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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래 농업을 그리다: 고등학생들의 로봇 이앙기 모내기 현장

일본 돗토리현 고등학생, 로봇 이앙기로 스마트 농업 체험

일본 돗토리현 쿠라요시시에서는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마트 농업 노력이 활발합니다. 한국에서 스마트 농업의 도입과 확산을 고려할 때, 일본의 이러한 현장 사례는 좋은 관찰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농업의 현주소와 필요성

최근 농촌에서는 작업의 생력화 및 수확량과 품질의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농업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모내기와 같은 대규모 작업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므로, 로봇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생들의 로봇 이앙기 체험

돗토리현 쿠라요시 농업고등학교 식품과 유통 코스 3학년 학생 16명은 농기계 제조업체 쿠보타의 협력을 받아 로봇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 이앙기는 자동 조종 시스템이 탑재되어 리모컨 조작으로 자동 운전이 가능합니다.

주요 특징
자동 조종 시스템 탑재, 리모컨 조작으로 자동 운전, 모종을 곧고 흐트러짐 없이 심을 수 있어 작업 효율성 증대 및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

수작업이나 일반 농기계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모종을 곧고 흐트러짐 없이 심을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학생들은 직접 로봇 이앙기를 조작하며 미래 농업 기술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생생한 소감과 미래 농업 비전

““직접 손으로 모종을 심을 때는 구불구불했는데, 기계가 심으니 정말 곧아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모내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 이앙기의 정교함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나중에 농부가 되었을 때 스마트 농업을 도입해 맛있는 쌀을 만들고 싶다”며 미래 농업인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직접 모내기를 할 때 이 기계를 사용하면 훨씬 빨리 심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학생들은 이앙기 사용 경험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이 실제 농업 현장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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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에서의 스마트 농업 확산 노력

쿠라요시 농업고등학교는 12년 전부터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교육에 접목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24년에는 전국 생산자들이 일본 최고를 겨루는 대회와 전국 쌀 코시엔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농업 미래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쿠라요시 농업고등학교의 마에다 켄이치 실습 교사는 스마트 농업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확을 향한 기대

이날 학생들이 로봇 이앙기로 심은 모종은 무럭무럭 자라, 9월 하순경에 수확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한 스마트 농업의 결과물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스마트 농업 기술이 단순히 효율성 증대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농업에 대한 흥미와 비전을 심어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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