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동남아 스마트팜 허브로 도약하는 라오스, K-스마트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비결은?

K-스마트팜, 라오스 시장 공략…110만 달러 규모 MOU 성과 달성

동남아시아의 라오스에서 K-스마트팜 기술의 해외 진출이 활발합니다. 이러한 해외 사례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 농업이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모색해 볼 수 있습니다.

2026 라오스 스마트팜 로드쇼 성공적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지난 6월 18일부터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6 라오스 스마트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로드쇼는 유망 스마트팜 기업 12개사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라오스 농림부 및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2년 연속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로드쇼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수출 상담뿐만 아니라 현지 시범 사업 구축 및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스마트 농업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16%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 스마트팜 기술 기업들이 라오스라는 신흥 시장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농업 현황 및 스마트 농업 육성 전략

라오스는 전체 취업 인구의 약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업 부문이 국가 GDP의 16%를 차지하는 등 농업 의존도가 높은 국가입니다. 지난 5년간 라오스의 농산물 수출은 연평균 16억 달러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32% 초과 달성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라오스 농업 주요 지표

약 70%
농업 종사 인구
16%
GDP 중 농업 비중
16억 달러
농산물 수출액 (연평균)

이에 라오스 정부는 ‘농업 개발 전략 2025 및 비전 2030’과 ‘농업 현대화 프레임워크(GSAF 2030)’를 통해 스마트 농업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며 농업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수요에 발맞춰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 체결된 ‘한국-라오스 농업 협력 MOU’를 개정하여 스마트 농업 기술 협력 범위를 대폭 확대했으며, 코트라 역시 한국 기업의 라오스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K-스마트팜 기업의 현지 맞춤형 기술 제안 및 협력 성과

이번 로드쇼에는 국내 12개 K-스마트팜 기업이 참여하여 온실 설비, 고효율 작물 재배 솔루션, 스마트팜 원격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 스마트팜 기술이 라오스의 농업 환경에 적합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강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K-스마트팜 기업 주요 제안 기술

  • 온실 재배 설비
  • 고효율 작물 재배 솔루션
  • 스마트팜 원격 관리 시스템

특히, 라오스 국립농림연구원(NAFRI)은 국내 참여 기업인 YBiz와 2025년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무병묘 재배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비엔티안 주 부지사를 접견하고 물류 센터 및 농장을 시찰하며, 중국-라오스 철도 연결을 통한 유라시아 시장으로의 판매 채널 확장 가능성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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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만 달러 규모 MOU 체결 및 관계자 발언

주요 성과
총 110만 달러(약 15억 원) 규모의 MOU 2건 및 LOI(투자 의향서) 1건 체결

“K-스마트팜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라오스 농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국들이 농업 현대화를 위해 스마트팜 도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 수요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들이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 농업 디지털 전환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K-스마트팜 해외 진출 확대 로드맵

코트라는 이번 라오스 행사에 이어 8월 호주, 9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에서 K-스마트팜 수출 로드쇼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는 K-스마트팜 기술의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스마트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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