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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촌의 미래! 공동영농으로 농가 소득 높이고 생산성 향상하는 방법

한국농어촌공사, 공동영농 확산 지원…농업 생산성·소득 증대 기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공동영농 확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개별 농가의 역량을 모아 전문적인 농업 경영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델을 제시합니다.

공동영농의 개념 및 주요 장점

공동영농은 개별 농가가 자신의 농지를 ‘전문 농업경영체(법인)’에 출자하거나 임대하고, 이 법인을 중심으로 농지를 공동으로 경작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분산된 농지를 통합하여 효율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전문 농업경영체 법인은 농지를 집적화하고 작부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전체적인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공동영농에 참여하는 농가는 법인 운영에 따른 배당 수익뿐만 아니라, 영농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얻는 추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공동영농 사례: 경북 문경 늘봄영농조합법인

경북 문경에 위치한 ‘늘봄영농조합법인’은 공동영농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법인에는 약 80여 농가가 참여하여 약 140헥타르(ha)에 달하는 농지를 임대하거나 출자했습니다. 법인은 이 농지들을 효율적으로 경작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이모작 도입과 같은 영농 기술 혁신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초기 8억 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을 약 25억 원 수준으로 대폭 증대시키는 성과를 보여주며, 공동영농 모델의 경제적 효과와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공동영농 확산지원사업의 주요 내용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늘봄영농조합법인과 같은 성공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공동영농 확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이 사업에 참여할 6개 법인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 법인에는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됩니다.

선정된 법인들은 농가 조직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농업 기반 정비, 현대적인 시설 및 장비 지원, 그리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공사는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전 과정에 걸쳐 이행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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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집적화 및 청년농 지원

공동영농법인의 안정적인 경작지 확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집적화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공사가 농지를 매입하여 청년농 등에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용 농지’ 제도를 개선하여, 공동영농법인도 이러한 농지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법인의 경작 규모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지 지원 정책은 공동영농법인이 대규모 영농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년농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속적인 지원과 미래 목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영농 모델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공동영농 100개소를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개별 농가를 하나의 경영체로 결속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동영농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농업인들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촌 활력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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