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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년들이 말하는 지방의 미래: 18세 의식조사로 본 인구 감소 시대 지방창생의 열쇠

일본 18세 의식조사: 지방 인구 증가 기대 크나 여성은 대도시 선호

일본에서는 정부의 지방창생 및 지역미래전략 추진 속에서 18세 청년들의 지방 생활 의식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지방 소멸 및 청년 유출 문제와 비교하여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일본 지방창생 의식조사 개요

일본 재단은 5월, ‘지방창생’을 주제로 제81회 18세 의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는 정부가 도쿄 일극 집중을 시정하고 강력한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창생 및 지역미래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조사 대상은 전국을 3대 도시권 중심부, 3대 도시권 주변부, 지방권 중심부, 지방권 주변부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전국의 모든 도도부현에서 각 100명씩 총 4,700명에게 거주 지역의 인구, 지방창생 노력의 중요도 및 만족도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인구 증가에 대한 기대와 거주 의향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인구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모든 지역에서 ‘늘어나는 것이 좋다’와 ‘현상 유지가 좋다’는 응답이 80%를 넘었습니다. 특히,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좋다는 답변은 3대 도시권보다 지방권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구 감소 및 유출이 현저한 지방권 주변부에서는 43%가 인구 증가를 희망하여, 3대 도시권 중심부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3대 도시권 중심부에 거주하는 여성의 80%가 계속 거주를 희망하며, 이는 남성보다 15% 포인트 높은 수치로 대도시 여성의 강한 거주 의향을 보여줍니다.”

지역 과제별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조사에서는 각 거주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에 대한 노력의 중요도와 만족도 또한 폭넓게 질문했습니다. 온난화로 인해 증가하고 피해가 심각해지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를 포함하여 약 90%가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현재의 대책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0% 전후의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방권 여성의 만족도는 중심부와 주변부 모두 10%대에 머물렀습니다.

젊은이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매력적인 지방 대학의 창출 및 대도시권 대학 등의 지방 거점 설치’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지방권에서 ‘중요하다’는 응답이 높았으나, 만족도는 남성은 대도시권 주변부, 여성은 지방권 주변부가 가장 낮아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최근 의료 수요 증가로 부족이 눈에 띄는 ‘의사 부족 지역 지원책 및 의료 인력 양성’은 3대 도시권보다 지방권에서 중요성을 인정하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은 20% 전후였고, 지방권 주변부는 남녀 모두 가장 낮아 대책 지연을 시사했습니다.

여성 육아 환경 만족도 격차
여성에게만 국한하면 지방권 중심부와 주변부 모두 육아 관련 중요도가 70%를 넘는 반면 만족도는 20% 전후로 큰 격차가 발생하여 정책적 개선이 시급함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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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부현별 상세 데이터: 인구 및 거주 의향

조사 결과는 도도부현별로도 상세히 분석되었습니다. 인구 증가에 대한 생각으로 ‘늘어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상위 3개 도도부현과 낮은 하위 3개 도도부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구 증가 희망 비율 (도도부현별)

순위 도도부현 비율
상위 1위 아키타현 65.0%
상위 2위 고치현 64.0%
상위 3위 돗토리현 61.0%
하위 1위 도쿄도 15.0%
하위 2위 가나가와현, 오사카부 18.0%
하위 3위 오키나와현 22.0%

‘계속 살고 싶다’는 의향이 높은 상위 3개 도도부현과 낮은 하위 3개 도도부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속 거주 의향 비율 (도도부현별)

순위 도도부현 비율
상위 1위 나라현 80.0%
상위 2위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79.0%
상위 3위 구마모토현 77.0%
하위 1위 도쿠시마현 50.0%
하위 2위 돗토리현 51.0%
하위 3위 고치현 52.0%

도도부현별 중요도 및 만족도, 그리고 격차

거주 지역 노력의 중요도와 만족도에 대한 도도부현별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매력적인 지방 대학 창출’의 중요도가 높은 곳은 히로시마현(97.0%), 니가타현(93.0%), 아키타현(92.0%)이었고, 만족도가 높은 곳은 도쿄도(84.0%), 교토부(82.0%), 효고현(74.0%)이었습니다. ‘의료, 복지, 보육 등 사회기반 유지 인력 양성’에 대한 만족도는 도쿄도/교토부(81.0%)가 높았고, 도쿠시마현/고치현/미야자키현(55.0%)이 낮았습니다.

특히 ‘육아 세대에 선택받는 지역을 위한 보육 거점 정비 및 아동 공간 조성’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의 격차가 큰 상위 3개 도도부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육아 관련 중요도-만족도 격차 (상위 3개 도도부현)

순위 도도부현 격차 (pt)
1위 도쿠시마현 48.0
2위 고치현 39.0
3위 아오모리현, 시즈오카현 37.0

‘피해가 심각화·빈번화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사전 방재 및 인프라 예방 보전 철저’에서도 중요도와 만족도 격차가 큰 상위 3개 도도부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연재해 대비 중요도-만족도 격차 (상위 3개 도도부현)

순위 도도부현 격차 (pt)
1위 도쿠시마현 46.0
2위 에히메현 45.0
3위 시즈오카현, 가가와현, 미야자키현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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