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농, 성공적인 농업 경영의 시작은 ‘복식부기’ 교육으로!
일본 후쿠오카현에서는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복식부기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귀농을 준비하거나 이미 정착한 농업인들이 경영 관리의 중요성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관찰 포인트입니다.
미나미치쿠고 지역 신규 귀농인 연수회 개요
후쿠오카현 미나미치쿠고 보급지도센터는 지난 8월 6일 목요일, ‘미나미치쿠고 지역 신규 귀농인 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연수회에는 신규 귀농인, 트레이닝 팜 연수생, 그리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가하여 농업 경영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연수회는 신규 귀농인의 경영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특히 농업 경영의 기본이 되는 복식부기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복식부기의 중요성 및 교육 내용
연수회에서는 매일의 거래를 장부에 기록함으로써 재무제표(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적절한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복식부기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미래 경영 전략 수립의 기반이 됨을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복식부기의 기초가 되는 회계 처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한 후, 참가자들이 직접 회계 장부를 작성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론적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실제 경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교육 방식입니다.

참가자 의견 및 향후 지원 계획
연수회에 참여한 귀농인들은 "내년부터는 컴퓨터 복식부기를 하고 싶은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지 궁금하다", "연수에서 재배 기술을 배우고 있지만, 복식부기를 포함한 경영 공부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등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은 농업을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선 하나의 사업으로 인식하는 경영자로서의 높은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미나미치쿠고 보급지도센터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신규 귀농인들이 장래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