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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와테현의 농업 혁신! 기업 연계로 스마트 농업과 인력난 해결한 ‘이와테 농업 미래 프로젝트’

일본 이와테현, 민관 협력 통한 ‘이와테 농업 미래 프로젝트’ 성과 발표

일본의 필립모리스 재팬과 일반사단법인 RCF가 협력하여 추진한 ‘이와테 농업 미래 프로젝트’의 성과 보고회가 지난 3월 10일 모리오카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 농업계에도 민관 협력의 구체적인 실천 모델로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 개요 및 지원 체계

이와테 농업 미래 프로젝트는 필립모리스 재팬(PMJ)이 자금을 제공하고 일반사단법인 RCF가 운영을 맡아 농업인의 과제를 동반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 지역은 일본 이와테현 북부의 니노헤시, 가루마이정, 구노헤촌, 이치노헤정, 이와테정 등 1시 3정 1촌을 중심으로 설정되었습니다.

2023년 사업 출범 이후 농업 종사자의 고령화, 고온 피해, 자재 가격 상승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프로젝트는 ‘모델적 활동 지원’, ‘브랜딩 지원’, ‘인재 확보 지원’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바탕으로 총 21곳의 생산자와 협업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매진했습니다.

이와테현 지사 예방 및 관민 연계 보고

성과 보고회에 앞서 PMJ의 고바야시 겐이치 부사장과 RCF의 후지사와 아라타 대표이사는 다쓰소 다쿠야 이와테현 지사를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사업의 상세 내용을 설명하고, 이와테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이와테현이 2025년 7월에 수립한 ‘이와테 농업 생산 강화 비전’과 방향성을 같이하며 민관 협력의 모델 사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다쓰소 지사는 이러한 선구적인 실증 사업이 지역 농업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단기 일자리 활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 성과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 중 하나는 ‘스팟 워크(Spot work)’를 활용한 새로운 인재 확보 방식의 도입입니다.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 일자리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여 농촌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시에 공급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이와테현 북부 지역에서 약 800명에 달하는 인재를 농업 현장과 연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선구적인 인재 활용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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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도입과 지역 자생력 강화

동북 지방 최대의 양상추 산지인 오쿠나야마 고원에서는 트랙터 자동 조향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이끌었습니다. 자동 조향 시스템 도입은 작업의 정밀도를 높이고 노동 부하를 줄여 효율적인 농업 생산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원 사업은 지자체의 독자적인 시책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 사회의 자율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이치노헤정과 이와테정 등 각 지역은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농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필립모리스 재팬과 RCF는 이와테뿐만 아니라 구마모토와 아오모리에서도 농업 미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일본 지역 농업의 생업과 문화를 지탱하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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