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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상남도가 제안하는 미래 농업: AI 컨설팅부터 고품질 딸기 수출까지

한국 경남도농업기술원, 시군 협동으로 스마트 농업 및 기후변화 대응 강화

한국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촌진흥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본 사례는 한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기상재해 대응과 첨단 기술 보급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 모델로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장 업무협의회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도와 시군 간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농촌진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 농업기술원 및 농정국 관계자와 경남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 시기를 앞두고 각 시군별 영농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특히 2026년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재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농촌진흥기관의 역할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현장 중심의 농업과학기술 및 기상재해 대응

농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의 활용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상에 대비하여 경남 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의 농가 가입을 확대하고,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 등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발생하는 강풍, 강설, 과수 저온 피해 등 이상기상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도농업기술원과 시군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기상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AI 기반 경영 컨설팅과 신품종 보급 확대

미래 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농업경영 컨설팅 추진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농장 관리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남의 독자적인 브랜드 쌀 품종인 ‘아람’의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 보급도 이루어집니다. 딸기 육묘기 온도 저감 기술을 보급하여 고온기 피해를 예방하고, 병해충 예찰 시스템을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농가 현장에 신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시군 간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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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농단 견학을 통한 소득 증대 모델 확인

협의회 일환으로 진행된 현장 견학에서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농업인 교육 및 기술 실증 공간을 살폈습니다. 이어 딸기 수출 생산단지 모델인 ‘농업회사법인 고품농산(주)’을 방문하여 자동화 온실 기반의 생산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고품농산(주)은 자동화 온실을 활용해 생산한 고품질 딸기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곳에서 최신 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하며, 지역 농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과 소득 증가 모델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상이변에 대비한 조기경보 시스템과 AI 기술의 결합은 한국 농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경상남도의 협력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농가 소득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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