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농 리포트] 최신 드론부터 무인 트랙터까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스마트 농업 체험전 ‘봄의 쿠보타 날’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최신 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이벤트인 ‘봄의 쿠보타 날’이 오는 2026년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일본의 앞선 농기계 기술과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통해 한국의 미래 농업 방향성과 기술 도입의 시사점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최신 스마트 농업 기술 ‘아그리 로보’ 체험
최근 농업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 농업의 핵심인 ‘아그리 로보’가 이번 행사 현장에 등장합니다. 일본 농기계 제조사 쿠보타가 개발한 이 장비는 자동 운전 기술을 탑재하여 농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GPS 등 위성 정보를 활용해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이 무인 또는 자동 주행하며 농작업을 지원합니다. 이는 농작업의 초생력화와 고정밀화를 실현하며, 고령화 및 후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형 농업용 드론 ‘T70K’와 다양한 농기계 전시
이번 이벤트에서는 농업 효율을 높여주는 최신 농기계들이 다수 전시되며, 특히 신형 농업용 드론인 ‘T70K’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용량 탱크를 탑재하여 농약이나 비료 살포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드론 외에도 트랙터, 이앙기, 지게차, 경트럭 등 평소 가까이서 보기 힘든 다양한 농업용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농기계에 관심 있는 성인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가정 원예 입문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전문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 농장이나 가정 원예에 관심을 가진 초보자들을 위한 장비 라인업도 마련되었습니다. 채소 재배를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고민인 방문객들을 위해 미니 경운기 등이 전시됩니다.
현장에는 쿠보타의 전문 스태프가 상주하여 재배하고 싶은 채소의 종류나 시작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직접 기른 채소의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은 예비 귀농인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초기 비용 부담 없는 리스 서비스 ‘RAKUtA’ 안내
농기계 도입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적인 솔루션인 리스 서비스 ‘RAKUtA’에 대한 상담도 진행됩니다. 이 서비스는 선입금(두 머니) 없이 월 정액 요금으로 신형 트랙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잔가 설정형 리스 방식으로 초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리스 기간 종료 후에는 반납 또는 인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상 기종은 13~60마력의 트랙터와 4조식 이앙기, 2조식 콤바인 등 폭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내방객 선물
행사장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쿠보타 오리지널 가방과 더불어 매일 선착순 200팀에게는 달걀 한 판(1그룹당 1점)이 증정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 방문객에게는 꽃 묘목이, 어린이들에게는 과자와 주스가 제공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행사는 니가타 쿠보타 나가오카 영업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일본의 자동화된 농기계 운영 사례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는 한국 농가에도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참고 모델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