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이야기

일본 아사히시의 새로운 활력소! IT 업계 떠나 농촌으로 돌아온 청년 농부 4인의 이야기

일본 지바현 아사히시, IT 기업 출신 등 청년 신규 취농자 4인 시장 면담 및 포부 발표

일본 지바현 아사히시에서 작년부터 새롭게 농업을 시작한 청년 취농자 4명이 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일본의 청년 귀농 사례를 통해 고령화되는 한국 농촌의 인력 확보와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사히시의 새로운 농업 주역, 신규 취농자 4인의 방문

전국적으로 높은 농업 생산액을 자랑하는 일본 지바현 아사히시에서 작년에 농업을 시작한 남녀 4명이 시청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요네모토 야이치로 시장을 만나 농업 현장에서 느낀 실감 나는 경험과 향후 포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네모토 시장은 새로운 길을 선택한 이들에게 직접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농업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 차원에서도 신규 취농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IT 및 식품 업계 출신 2030 세대의 U턴과 이주

이번에 시장과 면담한 4명은 모두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결혼을 계기로 아사히시로 이주하거나, 고향으로 돌아오는 이른바 ‘U턴’ 방식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들의 이전 경력은 농업과는 무관한 IT 관련 기업이나 식품 산업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양한 사회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농업 분야로 유입되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에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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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격려와 기대

아사히시는 일본 내에서도 상위권의 농업 산출액을 기록하는 주요 농업 중심 도시입니다. 요네모토 시장은 신규 취농자들에게 "지역을 더욱 고조시켜 달라"고 요청하며, 청년 인력의 유입이 농업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참석한 신규 취농자들은 실제 농업에 종사하며 느낀 보람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감 없이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아사히시의 우수한 농업 환경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정착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일본 아사히시의 사례처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자체장이 직접 소통하는 모습은 국내 귀농 정책에도 중요한 참고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