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미래의 나침반을 찾아서: 한국 전라남도 ‘해·완·진 교육 박람회’ 현장 스케치

한국 전라남도 ‘해·완·진 교육 박람회’, AI·스마트팜으로 미래 인재 육성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한국 전라남도 해남, 완도, 진도 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협력하여 2026 해·완·진 교육발전 특구 생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국내 학생들이 지역 특화 산업과 첨단 기술을 접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한국 교육 현장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지역 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 ‘해·완·진 교육 박람회’ 개요

지난 8일 전라남도 완도군에서는 해남, 완도, 진도 세 교육지원청이 사상 처음으로 힘을 합쳐 ‘2026 해·완·진 교육발전 특구 생애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청해진 스포츠센터와 농어민 문화체육센터 일대는 약 2,000명의 학생과 학부모로 북적이며 진로 탐색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직업 나열을 넘어 첨단 인공지능 기술, 지역 특색을 살린 해양 산업, 그리고 현재의 대학 진학 수요에 맞춘 맞춤형 상담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올인원 교육 테마파크’로 기획되었습니다. 미래 신산업과 지역 특색을 결합한 총 6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학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습니다.

미래 신산업의 축소판, 제1관 ‘첨단 기술·크리에이터’ 체험

청해진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제1관은 ‘미래 신산업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자신만의 캐릭터가 즉시 생성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중학생은 ‘구체적으로 말할수록 인공지능의 반응이 더 똑똑해진다’고 감탄했습니다.

제1관 체험 부스 주요 내용

  • 인공지능 캐릭터 생성
  • 로봇 자동차 경주 조종
  • 자율주행차 체험
  • 3D 펜 아트
  • 로봇 코딩
  • 웹툰 작가 체험
  • 숏폼 크리에이터 실습

지역 특색 살린 실용 체험, 제2관 ‘해양·스마트팜에서 법률까지’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 위치한 제2관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실용적인 체험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해양 관련 부스에서는 완도산 다시마 가루로 천연 입욕제를 만들며, 풍부한 해조류 자원이 의료, 미용, 웰니스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미니 스마트팜 부스에서는 센서 하나로 농업 환경이 구축되는 모습에 감탄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한 학생은 ‘농업에도 이렇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다면 완도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2관 체험 부스 주요 내용

  • 완도 해조류 활용 천연 입욕제 제작
  • IoT 기반 미니 스마트팜 체험
  •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수산, 공업, 실업) 선배 멘토링
  • 간호사 실습 (혈압/산소포화도 측정)
  • 생명 과학자 DNA 추출 실험
  • 법률 체험 (모의 법정)
  • 항공 승무원, e스포츠 전문가, 금융·법률 전문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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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꿈을 현실로, ‘전문 교사 맞춤형 진학 상담’

이번 박람회의 진정한 핵심은 화려한 체험 부스들 뒤에 마련된 ‘진학 전담 교사 맞춤형 상담 구역’이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세밀한 일정으로 배정된 진학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성적 변화 추이, 모의고사 결과, 학생부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학생 및 학부모 반응
한 고등학생은 ‘종합 전형과 정시 전형 중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몰랐는데, 선생님과 상담 후 진로 로드맵이 훨씬 명확해졌다’고 말했으며, 학부모는 ‘자녀의 성격에 맞는 직업 체험 후 대학 맞춤형 진학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사 강연과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

‘골프 여왕’ 박세리 선수는 ‘나는 아직 꿈을 꾼다’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통해 ‘어떤 환경에 있든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목표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김신 완도군수는 ‘꿈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태도’임을 강조하며,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오후 3시 박람회 한편에 마련된 ‘미래 명함 제작 부스’에는 ‘미래 로봇 엔지니어’, ‘해양 치유 전문가’ 등의 명함이 쌓여갔고, 완도 학생 연합회 게시판에는 ‘이 땅을 떠나지 않고 여기서 꿈을 이루겠다’는 메시지가 걸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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